K-POP 아티스트와 아동이 함께하는 ‘2021 나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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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티스트와 아동이 함께하는 ‘2021 나눔음악회’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0.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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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음악회 개최
온앤오프 등 K-POP 아티스트들과 아동·후원자 합창단 무대 올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1 나눔음악회, 우리 함께 희망으로’를 개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1 나눔음악회, 우리 함께 희망으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이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1 나눔음악회, 우리 함께 희망으로’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무대에는 온앤오프, 씨아이엑스, 위아이, 영탁, 나태주, 남승민, 프로미스나인, 시그니처, 이펙스, 팝핀현준&박애리, K-TIGERS 등의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진행은 뉴이스트 백호와 아론이 맡았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리더’ 아동과 후원자들로 구성된 ‘함께그린합창단’의 무대도 펼쳐진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나눔음악회와 아이리더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사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음악회 당일에는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K-POP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 티셔츠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아이들과 후원자님들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꿈이 실현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능 있는 아동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만 7세~18세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 1인당 연간 1천만 원을 재능계발비로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600여 명의 아동이 선발되었으며, 2021년 현재 28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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