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목회 방향은 ‘녹색교회·생명목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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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회 방향은 ‘녹색교회·생명목회’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10.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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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기후위기 시대의 기독교’ 주제로 생명목회세미나 연다

 

2022년도 목회계획의 방향을 녹색교회와 생명목회로 잡으려는 교회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과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은 오는 18일과 252차례에 걸쳐 기후위기 시대의 기독교를 주제로 생명목회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강연자료집과 더불어 새해 교회력에 맞춘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위한 생명목회 및 실천교육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세미나 첫날인 18일에는 살림 공동대표 이광섭 목사(전농교회)가 개강예배 설교를 맡고 김정욱 명예교수(서울대)가 축사를 전한다. 이후 이정배 교수(현장아카데미)탈성장시대의 신학과 교회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주제 강의에서는 박일준 교수(감신대)기후위기시대의 생태신학’,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생명목회와 녹색교회 이야기로 각각 학문과 현장의 영역에서 생명목회에 대해 나누게 된다.

25일 초청강연은 윤순진 교수(서울대)기후위기와 지구생태를 주제로 전한다. 박성철 교수(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기후위기시대 기독교윤리와 공적 신앙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고 녹색교회와 생명목회, 기독교생태환경교육 실천방안을 놓고 정원범 교수(대전신대), 이박행 목사(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유미호 센터장(살림)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영호 교수(안양대)와 고재백 교수(국민대)가 종합토론에 나서 세미나의 방점을 찍게 된다.

참가비는 15만 원이며 미자립교회 및 부교역자, 목회자후보생은 절반 수준인 7만 원으로 할인된다. 모집인원은 50명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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