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역할하는 동문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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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역할하는 동문회 만들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10.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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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제19대 회장, 유요한 목사 취임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 담임)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4일 한강중앙교회(서울 합정동)에서 현장 및 온라인 동시로 정기총회를 개최, 유요한 목사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 담임)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 담임)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요한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거운 책임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며 섬기는 목회자의 마음으로 동문 선후배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향 집 마당의 멍석은 곡식을 널어 말리고, 큰 행사의 손님을 모시는 자리가 되기도, 명절 윷놀이판이 되기도 하듯이, 동문회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멍석’의 역할과 함께 선후배 간 만남의 ‘다리’를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전임 김종수 회장(목포산돌교회 담임)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수석부회장으로 천사무엘 교수(한남대학교 교수), 총무 조일환 목사(동부순복음교회), 서기 박희열 목사(한강중앙교회), 회계 이성훈 목사(명일한움교회 담임) 등이 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영호 대표(도서출판 동연)는 <연세코이노니아>(신과대 동문회보)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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