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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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에 앞장”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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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44회기 신 임원에게 듣는다
장로부총회장 원형득 장로 / 천성교회
원형득 장로.
원형득 장로.

 

“먼저는 섬김과 헌신의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입니다. 무엇보다 총회와 장로회연합회가 유기적인 관계를 갖도록 힘쓰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신임 장로부총회장 원형득 장로는 “하나님께 영광이며, 섬김과 헌신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제일 먼저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이 지교회까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토대 위에 총회 설립 45주년을 준비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면서 “장로부총회장으로서 총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잘 이끌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총회 장로대학의 재운영을 제안했다. 원 장로는 “아쉽게도 장로대학이 2016년 제5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되고 유명무실하게 됐다. 장로대학 1회 졸업생으로서 다시 시작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로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장로는 “대상은 안수집사를 비롯해 타교단에서 임직을 받은 장로들을 대상으로 교육시키는 기관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총회의 각 부서에서도 장로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은 총회장을 보좌하는 자리다. 장로로서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총회의 화평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는 조력자라고 할 수 있다. 원형득 장로는 부총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총회를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섬김’의 마음으로 총회 일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동안 총회에서 회계를 맡으면서도 섬김과 헌신의 마음이 중심이었습니다. 모든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과 헌신이 기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그간 일해온 것처럼 총회 일을 하면서도 순종함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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