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노회 설립 114주년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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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노회 설립 114주년 감사예배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1.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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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선 목사 총장 취임 축하도 함께

성령충만으로 세상에 빛을 발하는 독노회가 되기를

독노회 설립 114주년 및 이선 목사 총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봉담중앙교회에서 거행됐다.
독노회 설립 114주년 및 이선 목사 총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봉담중앙교회에서 거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노회장:강창훈 목사)는 지난 16일 오전 봉담중앙교회 제2성전에서 독노회 설립 114주년 및 이선 목사 동남아시아크리스챤대학교 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서기 홍경선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대룡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장홍섭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강창훈 목사가 아람 군대로 본 코로나 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김광식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동남아시아크리스챤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이선 목사(왼쪽)에게 강창훈 노회장이 축하패를 전달했다.
동남아시아크리스챤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이선 목사(왼쪽)에게 강창훈 노회장이 축하패를 전달했다.

강창훈 노회장은 독노회 설립 114주년과 이선 목사님 총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요즘 코로나19로 사단의 세력이 그리스도인과 교회들을 힘들게 하고 있고 성도들도 영적으로 피폐해져 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기에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노회가 114주년을 맞았는데 초기 선조들은 큰 고난이 있음에도 눈물로 기도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더욱 모이기에 힘썼고 기도하기에 힘을 모았다. 오늘날 우리도 깨어있어야 한다. 기도로 말씀으로 성령충만으로 세상에 빛을 발하는 독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및 축하시간에서는 나라의 번영과 안녕을 위해(원용숙 목사) 총회의 번영과 성장을 위해(장명헌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사를 위해(김금자 목사) 노회와 지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박필종 목사) 특별기도를 했으며, 강창훈 노회장이 동남아시아크리스챤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선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배대동 목사가 독노회 약사를 보고하고 증경노회장 정상두 목사가 기념사를 한데 이어 증경노회장 한재근 목사와 최귀석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이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선 목사가 총장으로 취임한 동남아크리스챤대학교는 동남아시아 브니엘기독교대학 법인 학교로 1995년 필리핀에 세워진 가운데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인턴십과 목회세미나, 목사안수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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