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종말론 배격하고 바른 신앙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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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종말론 배격하고 바른 신앙 전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9.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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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디어, 오는 10월 28~29일 ‘종말론의 종말’ 컨퍼런스 개최

 

그릇된 종말론으로 건강한 교회들을 병들게 하는 이단들의 동향을 점검하고 바른 종말론을 제시하는 온라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바른미디어(대표:조믿음 목사)는 오는 10월 28~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영광스러운 종말: 라잇트(Righ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종말론의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현대 종말론 이단의 동향에 대한 조믿음 목사가 오프닝 강의를 맡는다. 이밖에 백석대 유태화 교수와 그사랑교회 고상섭 목사, 나눔교회 조영민 목사, 총신대 박재은 교수가 각각 △‘오늘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나의 나라 vs 하나님의 나라’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상징 이해 ‘시크릿 노트?’ △‘네가 아는 종말은 없다’를 제목으로 강의한다.

조믿음 대표는 “‘백신이 짐승의 표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한국을 떠나 새로운 도피처로 이동해야 한다’같은 그릇된 종말론이 코로나 시국, 유튜브를 통해 많은 성도의 신앙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성도들의 건강한 신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취지를 소개했다.

조 목사는 또 “그릇된 종말론은 언제나 있어왔고, 그 시대의 상황과 환경에 맞춰 옷만 바꿔 입고 등장했다”며 “이번 행사는 이단의 종말론을 비판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바른 종말론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바른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생중계된다.

조 목사는 “10월 28일은 다미 선교회가 시한부 종말을 주장했던 날짜다. 그릇된 종말론의 폐해를 떠올리며 바른 종말론이 정립되는 데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종교개혁 주간이기도 해서 교회가 특별 세미나로 함께해도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미디어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1~2회,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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