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에큐메니칼 운영위 발표 자료 번역해 배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2021년 창조절 안내서(Seoson of Creation 2021 Celebration Guide)를 번역해 발표했다.
세계교회는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를 감사하며 창조절로 지키고 있다. 올해 창조절 주제는 ‘창조세계 모두를 위한 집: 하나님의 세계를 회복하며’로 정해졌다.
안내서는 창조절 에큐메니컬 운영위원회에서 매년 창조절을 준비하며 세계교회에 배포하는 것으로 예배, 교육, 활동 등 전반적인 영역을 다루는 자료집이다.
올해 안내서에는 창조절 기도문 및 예식서뿐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창조세계를 다시 회복하고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담고 있다.
주제해설에서는 ‘하나님의 집’(Oikos) 개념을 중심으로 지구와 피조물을 회복하기 위한 신학적 기초를 설명한다. ‘하나님의 집’ 개념에는 지구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다 하나님의 것이고 이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께 속한다는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또 별첨자료를 통해 세계교회의 창조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매주 주일마다 창조절 주제에 따른 성경공부 자료를 제공한다.
안내서 번역본 및 원본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www.greenchrist.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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