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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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나설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8.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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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하나은행 유산기부 업무 협약식 개최

기부신탁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이 마련됐다.

CTS 인터내셔널(이하 CTSI, 이사장:감경철)이 유산기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은행(은행장:박성호)과 지난달 27일 CTS 13층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CTS 인터내셔널(이하 CTSI)이 유산기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은행과 지난달 27일 CTS 13층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CTS 인터내셔널(이하 CTSI)이 유산기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은행과 지난달 27일 CTS 13층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를 출범하고 신탁의 사회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고객이 신탁 등을 통해 CTSI로 기부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CTSI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정된 목적에 맞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준서 CTS인터내셔널 사무총장은 “사회적으로 유산기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선교 사명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이들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이현숙 지역대표는 “2010년부터 시작한 유산신탁 경험을 토대로 CTS에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 인생 마지막 선교’라는 믿음으로 유산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CTS 레거시클럽’에 가입되며, CTS사옥에 마련돼 있는 오프라인 공간에 사진과 핸드프린팅을 남겨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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