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기도함으로 성령께 의지하며 해야
상태바
전도는 기도함으로 성령께 의지하며 해야
  • 이정기 목사
  • 승인 2021.07.27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기 목사와 함께하는 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42

전도는 기도하며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골로새서 4:3)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사도행전 4:29~30)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린도전서 2:4)

전도자는 불신자 앞에서,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합당한 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입술을 주관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악한 사탄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제일 싫어하므로, 사탄의 방해가 없도록 기도하며, 사탄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힘과 담대함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사역 속에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표적과 기사도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쳐야 합니다.

전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사도행전 1:4)

주님께서는 초대 교인들에게 성령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장 8절에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중요한 임무는 그리스도인에게 구령(救靈)의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절에 초대 교인들은 드디어 불의 혀와 같은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겁쟁이와 같았던 베드로가 담대하고 위대한 전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순절 성령 충만의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31) 전도인은 성령이 충만할 때, 담대하게 전도를 할 수 있으며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자신의 힘으로 전도하려 하지 말고, 항상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