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인성·학문·섬김훈련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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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인성·학문·섬김훈련 모두 가능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7.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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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2021 하반기 학습자 모집
고등학교 학력 이상 누구나 가능, 학사학위 취득 기회
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한달 동안 2021학년도 주·야간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한달 동안 2021학년도 주·야간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만학의 꿈을 펼치고 싶거나 새로운 전공분야를 공부하고 싶거나 중도 포기한 학업을 지속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공부할 기회가 열려 있는 현장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 출구와 바로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학장:임원택 목사)이 그곳이다.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한달 동안 2021학년도 주·야간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졌다면 누구나 수능 성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1976년 백석학원이 출범할 당시부터 함께해온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은 건강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요람 역할을 감당해왔다. 현재는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실용음악학, 디지털음악학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우리 사회와 교회를 위한 인재를 꾸준히 파송하고 있다.

특별히 ‘성경에 기초한 인성교육’, ‘진리에 따르는 학문연구’, ‘예배를 향하는 섬김훈련’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신학 전공자들은 개혁주의 신학의 5대 솔라(Sola)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목회적 소양을 꾸준히 함양하고 신학 이외 학생들도 ‘예배’와 ‘기독교인성’ 과목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할 정도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른 교육을 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기관인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을 졸업하면 신학사·문학사·음악학사·예술학사 등 교육부장관 명의로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이제 학사학위를 가졌다면 어떤 국내외 대학원에도 전형이 가능하다. 백석대학교 대학원에 지원할 경우 특별전형 추천도 가능하다. 

또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대학과 동일한 교육과정과 교육시설 활용은 물론 수준 높은 교수진의 수업을 누릴 수 있다. 신대원을 졸업한 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로부터 남·여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혜택도 제공된다. 

각 전공별 특성을 보면, 신학전공은 기독교의 참된 진리와 자유를 전하는 영적 실천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상담학 전공은 기독교적 인성 교육의 토대 위에 상담학 제반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게 하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기독교 사역자를 배출한다. 백석상담센터에서 10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실용음악학 전공은 음악이론과 전공실기를 습득하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사역자를 길러내게 하며, 전공자는 편리하고 쾌적한 실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아트학 전공은 컴퓨터 테크놀로지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등장한 디지털 매체를 학습하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학사학위과정과 함께 경건훈련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두 과정을 병행할 경우 특전도 주어진다. 

신학전공의 경우 ‘예배’ 과정, ‘성경읽기 쓰기’ 과정, ‘예배사역자’ 과정을, 상담학과 실용음악학과 디지털아트학 전공의 경우는 ‘예배’ 과정 와 ‘기독교인성’ 과정, ‘예배사역자’ 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병행이수 한다면 신학 전공자는 신학사 학위와 함께 전도사 자격, 예배사역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상담학은 문학사 학위, 실용음악학은 음악학사 학위와 예배사역자 자격증, 디지털아트학은 예술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임원택 학장은 “백석신학원에는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맞이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도전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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