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학교에 예배 세우는 ‘스쿨처치 운동’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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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학교에 예배 세우는 ‘스쿨처치 운동’ 적극 나선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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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과 MOU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기독 동아리를 등록해 예배 및 큐티 모임을 갖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 목사)MOU를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실에서 만남을 갖고 공동으로 스쿨처치 운동과 다음세대의 신앙무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크리스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고등학생 때 교회에 처음 출석한 학생은 0.7%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전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대부분 모태신앙으로 자란 아이들이 교회의 청소년부를 채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최새롬 목사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예배가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예배의 자리에 스스로 나아오고 있다한국교회가 아이들에게 예배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다면 이 아이들을 통해 부흥이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57일 한동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교회대안학교 교육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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