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 지역 교회에 마스크 3,5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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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 지역 교회에 마스크 3,500장 전달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7.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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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경기도·서울성북구 성시화운동에 각각 후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지난 10일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최낙중 목사),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오범열 목사), 서울성북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조성환 목사) 등에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도권은 12일부터 종교시설 전면 비대면 예배가 실시되고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접종이 늦어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교회들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시민의 생명, 보건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국내외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미자립교회와 해외 선교사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서 감사하다국내외 성시화운동본부들 더욱 연합하여 성시화운동 사역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해 12월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유명 브랜드 언더웨어를 해외 수십개 국가 선교사들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감동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적극 동역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조성환 목사(종암중앙교회)와 연결된 피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를 통해 현지인에게 전달할 아동용 언더웨어와 마스크도 전달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구·경북에 구호품을 전달한데 이어 미국, 호주, 네덜란드, 스페인, 남아공, 시리아, 파키스탄, 레바논 등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40개국에 3억 원 상당의 언더웨어와 마스크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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