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교회, 총회전국원로목사들 초청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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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교회, 총회전국원로목사들 초청 위로
  • 이석훈
  • 승인 2021.06.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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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권사 헌금으로 지난 22일 총회본부서 예배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22일 원천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22일 원천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22일 원천교회(담임:문강원 목사)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을 총회본부로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본부 2층 대강당으로 초청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손인수 목사의 기도와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의 설교에 이어 나라와 민족(위성옥 목사), 교단과 백석대학교(김남순 목사), 원천교회와 담임목사(김영호 목사)를 위해 특별기도 한 후 이대환 목사의 광고와 회장 이형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문강원 목사는 엘리야의 세 번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물질로 후원한 병상에 있는 김윤정 청년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꼭 완치될 줄 믿는다면서 본문의 엘리야는 첫 번째 이단자들과 영적인 싸움을 위해 불을 내리는 기도, 두 번째 갈멜산 꼭대기에서 비를 내리는 기도 즉 백성들의 육신의 평안을 바라는 기도, 세 번째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믿고 더욱 건강하셔서 앞으로 더 큰 사역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설교에 이어 찬양사역자인 원천교회 강성훈 전도사가 3곡의 찬양을 노래하면서 작은 음악회를 원로목사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원천교회 성도 중 흉선암을 앓고 있는 김윤정 청년의 어머니 오경희 권사가 특별헌금을 하여 진행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김윤정 청년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했으며, 원천교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마스크 선물과 함께 교통비를 전달하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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