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항공 기업과 함께 항공산업 일으킨다
상태바
지역기반 항공 기업과 함께 항공산업 일으킨다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6.25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백석문화대, 에어로케이항공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백석대·백석문화대와 에어로케이항공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어로케이항공 신정환 객실본부장, 백석문화대 심지연 교수, 백석대 엄경아 교수, 에어로케이항공 이호일 부사장)
백석대·백석문화대와 에어로케이항공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어로케이항공 신정환 객실본부장, 백석문화대 심지연 교수, 백석대 엄경아 교수, 에어로케이항공 이호일 부사장)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항공산업 발전 및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기반 항공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에어로케이항공 본사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항공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엄경아, 나윤서 교수, 백석문화대 항공서비스전공 심지연, 정혜련 교수, 에어로케이항공 이호일 부사장, 신정환 객실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항공산업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이익의 기반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현장교육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양 대학 항공서비스전공 주임교수는 "지역기반 항공 기업과의 교류, 협력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들에게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항공산업 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에 함께 공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백석문화대 항공서비스전공은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어학커뮤니케이션을 갖춘 인재양성, 항공산업 및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중심교육, IATA 국제공인안전자격증 및 국가공인서비스경영능력자격증 필수 취득 등으로 전문성을 갖춘 항공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