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로교육의 본보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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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로교육의 본보기 만든다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6.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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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백석문화대학교가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학교가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학교가 천안상업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과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 김혜미 3학년 부장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백석문화대학교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 및 협조 △재학생들의 동아리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천안상업고등학교는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입학 추천 및 협조 △진로교육 및 체험 협조 등에서 협력하며 양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서도 교류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그동안 천안상업고등학교와는 상호 협력으로 유대를 쌓아왔다”며 “선(先) 취업, 후(後) 진학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이 각자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도울 것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은 “오늘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 꿈의 동반자가 생긴 것 같다”며 “상생발전으로좋은 교육의 본보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상업고등학교는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사립 상업·정보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디자인콘텐츠과, 물류유통과, 사무회계과에서 재학생 9백여 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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