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기 태권도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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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기 태권도 활성화 기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6.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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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태권도진흥재단, 지난 15일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심평종 목사)는 지난 1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관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오응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태권도의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세기총은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기 태권도와 하나님의 복음을 힘차게 전달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도 태권도는 국가이자 한류의 원자이다. 예의와 존중, 사랑과 평화의 무예 태권도가 국내외에 보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을 위해 상호 연계하며,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원협력, 주요사업 등 관련 장소와 시설 편의 제공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태권도가 한국교회의 세계 복음화를 위한 도구로 많은 일을 해온 만큼, 이번 협약은 전 세계에 있는 선교적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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