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없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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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없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6.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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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 진행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세군 홈페이지)

술 없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리는 구세군의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이 올해도 펼쳐졌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은 지난 8일,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고, 알코올의 남용을 막고, 금주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노르웨이 구세군에서 시작돼 매년 6월 8일 전국 구세군 교회와 시설에서 전개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세군대한본영 홈페이지)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세군 홈페이지)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으로 운영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과 알코올을 대신할 음료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술 소비가 줄어들고 가정에는 화목이, 사회에는 안정이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3~4월 건전생활캠페인, 6월 알코올 프리데이, 9월 인신매매 반대운동, 10~11월 나눔운동, 12월 자선냄비 등의 사회적 성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세군 홈페이지)
구세군 한국군국이 종로구 구세군 회관에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세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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