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교교회 윤귀현 담임목사 위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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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교교회 윤귀현 담임목사 위임예배
  • 이석훈
  • 승인 2021.06.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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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노회, 지난 3일 취임식과 함께

선교에 집중하면서 행복한 교회 만들겠다다짐

서울중부노회 산하 분당선교교회는 지난 3일 윤귀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서울중부노회 산하 분당선교교회는 지난 3일 윤귀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중부노회 산하 분당선교교회(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113번길 20)는 지난 3일 윤귀현 담임목사 취임과 위임예배를 동시에 드리면서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귀현 목사는 크지 않은 교회 규모인데 귀한 한성준 원로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선교지에 40여 교회를 세웠고 100개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귀한 교회라고 여기며 위임목사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린다면서 선교사역에 더욱 집중하면서 영혼의 안식처가 되는 행복한 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성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울중부노회장 최진규 목사가 윤귀현 목사(왼쪽)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서울중부노회장 최진규 목사가 윤귀현 목사(왼쪽)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이문주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김호용 목사의 기도와 안영 선생의 특송에 이어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목사가 물이 바다를 덮은 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전은숙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위임목사를 축하하면서 개척 당시 쓴 시(목양일심)와 실천신학개론, 컬럼집 등을 특별선물로 전달한 정성구 목사는 하박국 선지자는 주전 615년에 활동하던 선지자다. 우리는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쉽게 붙들고, 달려가면서도 읽기 쉽게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목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목사 위임예식은 노회장 최진규 목사가 그리스도의 향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데 이어 목사위임 서약문답과 교인 서약문답, 공포, 위임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취임과 위임을 축하하면서 직전노회장 김근수 목사와 증경노회장 신성우 목사의 축사, 군선교회 이사 정성길 장로의 격려사, 증경노회장 홍정식 목사와 김포대 교수 홍세준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한성준 원로목사의 인사말과 윤귀현 위임목사의 인사말 및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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