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최대의 선교축제가 ‘O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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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최대의 선교축제가 ‘ON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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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오는 8월 2~5일 랠리 ON다 대회 개최
6~7월에는 선교 이슈 강의와 미셔널 멘토링 진행

1년에 걸친 랠리로 진행되고 있는 선교한국 대회가 34일 동안 이어지는 ‘ON다 대회로 정점을 찍는다.

선교한국(상임대표:이대행 선교사)은 오는 8‘ON다 대회를 개최하고, 그에 앞서 616일부터 3회에 걸쳐 선교 이슈 강의를 연다.

주제 강의는 15개 이슈를 가지고 45개 강의가 개설된다. 이슈로는 비즈니스 선교인 BAM, 하나님 눈으로 이슬람 바라보기, 국내 이주민 사역, Art as Mission, 창조세계 처지기로서의 선교적 사명, 난민과 선교, 한반도 평화, 4차 산업학명 시대와 스마트 선교, 의료 선교, 스포츠 선교, 우리 곁에 다가온 이주민 선교의 시작, 위대한 시작 그리고 지금 또 내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성경 번역 선교, Why Japan Mission 등의 주제가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선교 이슈 강의에 주차별로 관심 분야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첫 번째 강의는 616~17, 두 번째 강의는 629~30, 세 번째 강의는 713~15일 각각 진행된다.

인터서브, 프론티어스, GMS, HOPE, WEC선교회, GBT성경번역선교회, 바울선교회 등 한국 선교를 이끌고 있는 선교단체들은 물론, 워십플로잉, 한국아트미션, 아가페,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한반도평화연구원 등 전문단체들도 강사로 참여한다. 일상의 전반을 포괄하는 다채로운 강의로 삶이 선교가 되고 선교가 삶이 되는 총체적 선교 개념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6월과 7월 중에는 15개 이슈에서 미셔널 멘토링이 진행된다. 선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별한 분야를 꿈꾸고 있는 선교 지원자들이 해당 분야의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수받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BAM 분야에는 인터서브 비제이 선교사, 이슬람 선교 분야에 프론티어스 김광중 선교사, 일본 선교 분야에 블레싱재팬 윤성혜 선교사가 나선다. 이밖에 난민, 예술, 환경, 미디어, 통일, 스마트 선교, 의료선교, 성경번역 선교, 이주민 선교, 스포츠 선교, 다음세대 등 분야에서 피난처, ISF, CEF 등 전문 사역자들의 멘토링을 접할 수 있다.

2021 선교한국 랠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ON다 대회82일부터 5일까지 34일에 걸쳐 개최된다.

첫날 저녁 환영의 밤과 오리엔테이션, 소그룹 모임으로 시작하는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사역자들과 선교 지원자들이 국경을 넘어 교류를 나누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일부터 5일 아침에는 선교한국이 발표해왔던 글로벌 미션 트렌드와 한국 선교 미래이슈가 발표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짐에 따라 팬데믹 시대의 선교, 비대면 시대의 복음 전파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후에는 6~7월 이어졌던 미셔널 멘토링을 잇는 소그룹 선교 멘토링 시간이 펼쳐지고 선교단체들의 현장이슈와 사역을 소개하는 현장 이야기시간이 진행된다.

저녁 집회에서는 선교 현장의 땅 끝 소식이 참가자들에게 전해진다. 박소현 선교사(WEC), 공영수 선교사(인터서브), 박필훈 선교사(OM)가 각각 3일 동안 저녁 집회의 강단을 책임질 예정이다.

선교한국 랠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셔널 멘토링
선교한국 랠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셔널 멘토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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