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맥을 잡아 체계적인 성서교육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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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을 잡아 체계적인 성서교육 이끈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6.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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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델성서연구원,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열어

성경의 맥을 잡아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성서편)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루터대학교에서 열린다.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강의장에는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이홍렬 목사)이 실시하는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교단을 초월해 실시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적인 성경교육 과정이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1974년부터 47년간 ‘베델성서연구’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 자녀교육편)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해왔다.

현재까지 300여 회의 지도자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회자가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 베델성서 성서편 교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구약 20과 신약 20과, 총 40과)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지양하고 성경이라는 큰 숲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강습회에는 박일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윤병상 목사가 특강을 펼친다. 목회자나 사모, 목사 추천의 평신도 지도자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유튜브 중계(비대면 참가 신청자에게 주소 별도 공지)하며, 교재(교재 가격 35,000원)만 별도로 구입하면 된다. 대면 수업을 8만 원이며, 인원 제한이 있다. 기존 베델강습회 참여 목회자는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성서의 주요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과 개념카드를 보조 교재로 사용해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성서편 교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올바른 성경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신앙 위에 굳건히 서게 해줄 것”이라고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한국베델성서연구원 02-3789-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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