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351회 이사회 열고 만장일치 결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임 총장에 김운용 교수, 신임 이사장에 리종빈 목사가 선출됐다.
장신대 이사회는 3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제351회 이사회를 열고 제22대 총장에 김운용 교수, 제28대 이사장에 리종빈 목사 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김운용 신임총장은 장신대 신학과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Th.M.)과 미국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Th.M.), Union Theological Seminary and Presbyterian School of Christian Education (Ph.D.) 등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공부했다.
서울서광교회, 미국 월돌프갈보리한인교회, 서울 여의도제일교회 등에서 담임목회자로 사역했으며 한국예배학회 회장과 한국 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총장은 즉시 제22대 총장 서리로 업무를 시작하며 오는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밟게 된다.
신임이사장 리종빈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 Capernwary Bible School, 영국 Trinity Theological College, 영국 Bristol University(Wesley College, M.A) 등에서 공부했다. 현재 광주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오는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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