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중고 물품 기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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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중고 물품 기증해요"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6.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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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한화생명, ‘기브 그린’ 캠페인 실시
'기브 그린' 캠페인 물품 기증 및 기부금 전달식
'기브 그린' 캠페인 물품 기증 및 기부금 전달식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한상욱)와 한화생명(대표:여승주)이 지난 1일,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브 그린’은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한화생명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 발맞춰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굿윌스토어와 함께 해당 캠페인을 기획·실시했다.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한화생명 본사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이 모였다. 물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을 통해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12개 굿윌스토어 지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한화생명은 지난 1일 서울 한화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임직원들의 물품 3,000점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월급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나눔 문화를 통한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추구하는 1석 3조 CSR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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