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 안전 방역 속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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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 안전 방역 속 열린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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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평창 한화리조트, 첫날 장종현 총회장 설교
최상방역시스템 구비, “PCR 검사 반드시 받아야”
총회 교육국은 ‘2021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총회 교육국은 ‘2021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총회 교육국(국장:유영삼 목사)이 주관하는 ‘2021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이 오는 7~9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당초 5월 초순 개최하기로 했던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 추세를 고려하며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교육국은 계획했던 참석 인원을 절반으로 줄여 500명 미만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개최 현장 담당자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총회본부에 한화리조트 실무자들이 방문해 교육국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원칙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역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을 최상으로 구비했으며, 참석하는 노회 임원들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참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PCR 검사는 지역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통 하루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국장 유영삼 목사는 “방역단계를 3주 연장했던 방역당국이 6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단계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안전한 임원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 “이미 1차 접종을 마친 목회자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 목사는 “목회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강사 분들을 초청한 만큼, 노회 임원들이 받은 은혜가 잘 전달돼 노회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하는 목회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숍 첫날 개회예배는 제1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며, 이어 백석대학교 홍보와 유지재단 가입절차 안내 등이 진행된다. 아침 새벽기도는 천안백석대학교 공규석 목사와 주감사교회 김강수 목사가 인도하며, 특별히 저녁 영성집회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가 주강사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이밖에도 NCD원장 김한수 목사, 서울백석대학교 곽인섭 목사,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양문교회 이승수 목사 등이 특강 강사로 나선다. 새로운 노회 임원들을 위해 총회 사무행정과 현황 교육, 상비국과 위원회 교육, 부서별 교육 시간도 준비됐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제2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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