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복된 연합 이루는 선교단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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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복된 연합 이루는 선교단체 만들자”
  • 이석훈
  • 승인 2021.06.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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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단합 친목수련회’ 개최

지난 17일~19일 속초서 회비 없이 50여명 참석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에서 단합 친목수련회를 실시했다.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에서 단합 친목수련회를 실시했다.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대표총재:유중현 목사, 대표회장:박웅대 목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에서 ‘단합 친목수련회’를 갖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아름답고 복된 연합’이라는 주제 아래 실시된 이번 수련회는 회원들의 지친 심신의 힐링을 목적으로 회비가 없이 찬조금만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는 대회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목회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회원들을 위해 다윗이 시글락에서 하나님이 주신 힘과 용기를 얻은 것처럼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영적인 선봉장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괄운영본부장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장래원 목사의 기도, 심재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박웅대 목사가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특별기도회 순서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송인규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하여 김준실 목사, 백석교단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김연상 목사, 백석학원과 신문사를 위하여 양정옥 목사,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회원 교회를 위하여 정인근 목사가 기도했다.

이와 함께 고민영 장로와 안문기 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여교역자회 대표회장 한경희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행사 중 임시사무총회를 통해서는 본회 사업으로 필리핀 쓰레기마을 교회에 마스크 보내기와 노숙자 위로회 및 진중세례식 등을 결의하고 추진하기로 했으며, 선교협의회에 회원 20여명이 새로 가입하여 친목수련회에 함께 했고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백석교단 목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기쁨과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둘째날 낮시간에는 특별한 순서없이 자율시간을 주어 설악산을 등반하고, 바닷가를 찾는 등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었으며, 저녁시간에는 장기자랑, 윷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 폐회예배에서 한경희 목사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선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 한 사람 한사람이 세계를 가슴에 품는 선교회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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