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레어 어게인’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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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레어 어게인’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5.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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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새로남교회서 중부지역 기도집회 개최
합동총회가 진행 중인 '2021 프레어 어게인' 지난 23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중부지역 연합기도집회로 개최됐다.
합동총회가 진행 중인 '2021 프레어 어게인' 지난 23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중부지역 연합기도집회로 개최됐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3월말부터 전국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강단기도운동‘2021 프레어어게인(Prayer Again)’이 지난 23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에서 중부지역연합 기도집회로 진행됐다.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가 덮치며 기도의 등불, 예배의 등불이 꺼져가는 위기를 맞는 이 시기에 우리는 다시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 이 운동이 확산되어 한국교회가 다시 들불처럼 일어나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설교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면서 기도의 불길을 이어갔다.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교회 지도자들은 눈물로 강단을 적시고 모든 성도들이 눈물로 예배당의 자리를 적시자면서 “10년 전 사라졌던 이 기도운동이 9개 거점 교회를 통하여 회복되어 부흥하는 복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줄 믿는다고 설교를 전했다.

‘2021 프레어어게인총진행을 맡고 있는 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는 "중부지역 목회자들의 간절한 회개와 용서를 간구하는 기도를 통해 이 민족의 재앙을 맡게 해 달라며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단에 올라 무릎을 꿇고 연합하여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다.

중부지역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우리 가정과 교회, 총신대와 총회를 살려주시고 말씀과 기도, 능력의 자리가 회복되어 하늘의 불로 충만케 해달라고 간구하면서 목회자와 장로들이 아름답게 동역하고 각 교회가 부흥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합동총회는 613일 원주 중부교회, 620일 서울 사랑의교회, 627일 새에덴교회에서 더 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정호 목사는 이날 강원지역대회장 김미열 목사에게 기도운동 깃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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