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오범열 목사) 임원들이 지난 18일 이천순복음교회(담임:김명현 목사)에서 순회기도회를 갖고 경기도 발전과 성시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도회는 대외사무총장 정찬수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재무국장 정복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범열 목사가 ‘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오 목사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했던 사울이 회심한 후 다른 이들은 멀리랬지만 바나바는 그와 함께 했다”면서 “우리도 사울 같은 사람을 찾아나서는 바나바 같은 사람이 돼야 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교회들이 힘을 모아 성시화운동을 활발하게 일으켜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대표본부장 김명현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치고 사무국장 최선 목사의 인도로 31개 시군 성시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오범열 목사와 김철영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와 한동대학교(총장:장순흥)가 추진하고 있는 교회대안학교(VIC 스쿨)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이천성시화운동 대표회장으로 내정된 김상기 목사가 시무하는 이천은광교회를 방문해 교회 사역을 소개받고 기도했다. 또한 7월 중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는 앞으로 매월 지역을 순회하며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파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양상규 목사), 평택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배창돈 목사), 안산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영길 목사) 등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지역부터 순회기도회를 갖기로 했으며 사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역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