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과 개척 목회 간증 수기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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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과 개척 목회 간증 수기 공모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5.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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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작 모집
코로나 극복 부문과 교회 개척 부문 총 21편 선정해 시상

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센터장:이정기 목사)가 목회 간증 수기를 공모한다.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목회현장을 격려하고 참신한 목회활동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백석총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량은 A4용지 5~7쪽으로 신명조 12포인트 크기 분량으로 작성하여 총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목회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목회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미자립 개척교회들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위기를 극복한 사례들을 찾아내 격려하고 목회의 희망을 나누고자 간증 수기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회 수기를 간증 형식으로 작성하는 만큼 공모 내용 역시 목회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공모 부문은 ‘코로나 극복 부문’과 ‘교회 개척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 내용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목회현장에서 참신한 대안과 획기적인 목회 방법을 목회 활동에 적용하여 목회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된 사례와 목회 현장과 삶 속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목회자로서 경험한 은혜로운 내용,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신선한 목회 경험과 구체적 목회 사례를 소개함으로 교회 개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기독교연합신문과 아이굿뉴스에 기획기사로 연재된다. 부문별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가작 2명, 입선 6명 등 대상 포함 총 21명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간증집으로 묶어 발간될 예정이다. 

총무 공규석 목사(천안백석대학교회)는 “모두들 힘들다고 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위기를 극복한 목회활동 사례가 많이 공유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총회 소속 목회자들의 유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위기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눔으로써 교회개척의 동기도 부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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