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단' 해외 진출…"외국어 이단 정보로대응"
상태바
'k-이단' 해외 진출…"외국어 이단 정보로대응"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5.17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종교, 한국어·영어·중국어로 16개 주요 이단 정도 담아
현대종교가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바로알기’를 최근 발간했다.
현대종교가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바로알기’를 최근 발간했다.

이단 단체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외국어로 된 공신력 있는 이단 관련 정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대종교(발행인:탁지원 소장)가 최근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바로알기’(신국판 332, 이하 바로알기’)를 발간한 것도 해외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바로알기는 16개의 주요 이단 단체의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공한다.

현대종교는 수년 전부터 외국어로 된 이단 자료 요청이 끊임없이 있어 왔으며, 특히 선교지에 외국어로 번역된 이단 정보가 부족해 이단대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세계 곳곳의 선교사와 목회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e-book 형태로 제작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탁지일 교수(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 부산장신대학교)비대면 코로나 환경으로 인해, 온라인 이단들이 시공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다한국 이단들이 한류를 이용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이 해외의 교민들과 선교사들, 또한 현지 교회의 이단대처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발간 목적을 밝혔다.

바로알기는 교보문고에서 eBook(10,000)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종교에서 USB를 구입해 PDF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USB를 선택하면,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바로알기뿐만 아니라 상담이 가장 많은 12단체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이단바로알기’, ‘신사도운동 바로알기를 포함한 eBook(20,000)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현대종교 업무국 02-439-439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