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처, 재학생 취업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마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마련됐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취업진로지원처가 오는 5월 25일까지 교내 백석생활관 컨퍼런스홀에서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4월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총 6차례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준비에 공백이 없도록 준비됐다. 재학생들은 학부별 전담 취업지원관과의 1:1 개인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미래설계, 취업진로역량강화 등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또 컨설팅 참여 희망자 100여 명은 진로·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방향을 정하고 졸업 후 꿈과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목표설정까지 나서도록 지도받을 수 있다.
백석대 이은정 취업진로지원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체계화된 컨설팅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개개인의 비전을 구현하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약 300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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