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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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5.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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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 개최…총상금 5,000만원

‘찬양’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격려하고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가 열린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3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CTS기독교TV가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3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CTS기독교TV가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3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가 부문은 개인, 듀엣, 그룹으로 기성곡 또는 창작곡을 통해 찬양을 사랑하는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www.kgospel.co.kr)에 접속해 ‘K-가스펠’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접수를 받아 국내 지원자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참여자들이 참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심사위원들이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일 노량진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글로벌 문화 선교의 확장을 기대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는 단순한 국내 축제만이 아니라 한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 25개국 선교사들의 협력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는 행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5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 각 지역별 예선심사를 거쳐 80명을 선정한다(5월 27일 ~ 6월 12일). 예선 통과자는 본선에 진출해 4차에 걸쳐 심사를 받게 되며, 결선은 오는 8월 14일 CTS본사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5,000만원으로 △대상 2,000만원(1팀) △금상 1,000만원(1팀) △은상 500만원(1팀) △동상 500만원(1팀) △해외부문 특별상 300만원(1팀), 200만원(3팀) 등이 수여된다.

이번 경연대회의 사회자로는 ‘미스터 트롯’ 준결승 진출자인 류지광이 사회자로 나서며, 국내 유명 아티스트 및 관련 학과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김문정 뮤지컬 감독, 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 가수 배다해, 염평안 작곡가, 하덕규 교수(백석예술대),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김문택 교수(전주대),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 조병석,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 박상현 지휘자(모스틀리 필하모닉),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찬양사역자 최미 사모, 소망교회 임한귀 지휘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알리는 “이번 K-가스펠이 세대를 넘어 찬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CCM이 하나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기성세대와 현 세대가 소통하고 곡 안에서 깊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경연대회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는 “심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적 부분과 함께 영성의 부분”이라며, “한번의 찬양을 불러도 예배자로서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는 찬양의 메시지를 잘 담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TS는 선착순으로 신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공식 홍보계정에서 홍보SNS를 본인의 계정으로 공유하고 공식 계정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신청자들도 최대 4인 이하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해외 참여자들도 국내에서 심사를 원할 경우 항공비와 체류비를 지원해 국내 심사를 도울 예정이다.

‘K-가스펠’에 대한 소개로 CTS 조종윤 본부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과 교회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K-가스펠’을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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