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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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노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5.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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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노회, 신임노회장에 이중무 목사 추대

동서노회가 지난 13일 성지교회(담임:유경종 목사)에서 제44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으로 이중무 목사(산성교회·사진)를 추대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부 위원장 및 각부 부장과 각 시찰장, 서기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무 목사
이중무 목사

서기 이상길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회의록서기 조성숙 목사의 기도, 회의록부서기 김인천 목사의 성경봉독(고전15:58)이 있었으며, 노회장 유경종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사명감 위해서’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한 유 목사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우리는 더욱 건실하여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알기 바란다”면서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전권섭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의장 유경종 목사의 개회사와 함께 회원들의 윤리강령낭독 뒤 의장 유경종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회무가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 질서위원 선정이 있었으며 제43회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대부분 문서로 받았다. 이어 위원회 보고로 △공천위원회 △고시위원회 △재판국 △선거관리위원회 △기소위원회 △윤리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상비부 보고로는 △헌의부 △정치부 △규칙부 △교육부 △선교부 △사회평신도부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중무 목사 △부노회장:이상길 목사 △서기:조성숙 목사 △부서기:김인천 목사 △회의록서기:김연준 목사 △회의록부서기:이고현 목사 △회계:박민수 목사 △부회계:최용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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