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히 서가는 노회, 더욱 발전하는 교단 만들 것”
상태바
“든든히 서가는 노회, 더욱 발전하는 교단 만들 것”
  • 이석훈
  • 승인 2021.05.04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원노회, 신임노회장에 박만영 목사 추대
경원노회는 지난 11일 주사랑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갖고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경원노회는 지난 11일 주사랑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갖고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원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주사랑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박만영 목사(성령과말씀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목사임직식을 갖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박만영 노회장
박만영 노회장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박만영 목사는 부족하지만 다시 한 번 노회장으로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와 목회자들이 낙심치 않고 성령의 힘으로 든든히 서가는 노회, 더욱 발전하는 교단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김반석 목사의 사회로 이성우 목사의 기도와 홍복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오기표 목사가 흥왕케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금자 목사의 봉헌기도 후 직전노회장 정현모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목사임직예배는 이기식 목사의 사회로 김반석 목사의 기도와 정제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오기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최연종 강도사에 대한 목사안수가 거행된 가운데 증경노회장 송형철 목사의 권면과 정현모 목사의 격려사, 박만영 목사와 이애림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회무처리에서는 공천부 보고를 통해 박만영 노회장을 비롯한 신임원들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고 신구임원 교체식을 거행했으며, 노회 폐회 후에는 임역원 회의를 갖고 총회 총대 선임과 총회 교육국 주관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샵에 전체 참석과 참가 방법 등을 논의하고, 다음 월례회와 시찰회, 선교사 현황과 해외 개척교회 교단 보고 등과 목사 안수 준비하는 강도사들의 고시방법과 장소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것을 논의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만영 목사 부노회장:이애림 목사 서기:이기식 목사 부서기:정제호 목사 회록서기:정동희 목사 부회록서기:허환 목사 회계:홍윤경 목사 부회계:정금자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