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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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21.04.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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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결단코 / 마태복음 20:19~23 마가복음 10:13~16 / 찬송: 299

할렐루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주님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또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계제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기준과 자격에 대하여 요약 정리를 해 봅니다.

첫째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3~4)

둘째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10:15, 18:17)

셋째 너희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5:20)

넷째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도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7:21~23)

다섯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3:5)

여섯째 호리라도 남김없이 모든 죄악을 다 회개하고 갚기 전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5:26)

일곱째 등과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도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다.(25:10~13)

그 중에서 어느 것 한 가지라도 부족한 것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무심코 지나갈 세상속에 살아가면서 지나처온 실수와 행동을 돌아 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 가지고 행함있는 삶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윤양표 목사 / 경성교회

 

화요일 / 주름진 얼굴 / 시편 92:12 / 찬송: 407

얼마 전 어떤 노 가수가 나와서 노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젊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빨리 몇 살인가 찾아보았더니 80이 넘은 연세였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서 저렇게 되었을까 궁금도 하였지만 보톡스니 의술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젊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얼굴에 있는 주름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보면 결코 부럽지 않습니다.

주름진 얼굴에는 모든 것을 포용할 만한 자비가 있고, 이해력이 있고, 평안이 있고, 거룩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많은 세월을 통하여 얻은 삶의 원숙함이 있고,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비밀과 잠언을 가르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으며, 오래참고 싸우며 견딘 강인한 인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봉사한 겸손과 희생과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을 통하여 부유하게 된 자들이며 시련을 통하여 즐거움과 휴식을 얻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노인들의 훈계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참 스승이 없는 것처럼 주름진 얼굴의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톡스를 맞아서 주름을 다 펴듯이 그 속에 간직한 것들을 다 빼 버렸기 때문이 아닌 가 싶습니다. 참 목회자를 찾기가 어렵다고 말을 하고 참 스승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참된 헌신을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김만열 목사 / 청주영안교회

 

수요일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직 / 잠언 11:1~6 / 찬송: 94

정직은 개인과 사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런 위치로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런 사실을 오늘 성경본문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증거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증거는 십계명에 명시될 만큼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보면,“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일반적인 상업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솔로몬 시대에 공공연하게 성행하던 부정한 상 행위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였다는 사실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사셨던 우리 주님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세상이 구원의 소망을 입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 사회는 속이는 것이 너무도 팽배해 있어서 웬만한 것은 눈감아 주고, 그러려니 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정직한 것이 융통성이 없고 바보취급 당하는 현실까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직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정직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아가서 이 사회가 소망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속이는 저울이 아닌 공평의 추를 취하여 정직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속이는 것을 미워하시는 하나님. 정직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정직하게 살아 주님께서 내리는 좋은 것을 얻게 하옵소서.

유영삼 목사 / 영광교회

 

목요일 / 전능하신 주 하나님 / 요한계시록 1:8 / 찬송: 177

마태복음 10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인하여 무엇인가를 주와 하나님으로 삼고 의지하고 싶은 유혹을 받지만 그래도 오직 예수님만이 주와 하나님 되심을 믿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주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라고 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이 반드시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고난의 끝은 보이지 않고 아무리 힘써 봐도 안 된다고 절망하며 신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향한 사랑을 시작했으니 그 사랑을 완성하여 반드시 구원하시리라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님이 전능하신 자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믿음을 지키기 쉽지 않은 상황에 있지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도 시작하시고 반드시 완성하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고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승리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믿는 자들에게는 신랑으로 불신자들에게는 심판주로 지금 오고 계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잘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온재천 목사 / 광혜교회

 

금요일 / 생동하는 가족 / 여호수아 24:14~15 / 찬송: 556

가족이란 법적 결혼 언약으로 하나로 묶인 사회적 기본 단위 부부를 중심으로 그로부터 생겨난 자손으로 구성된 집단입니다. 가족은 부부만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올바르게 생동하는 가족이 되기 위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을 주어야 합니다. 참으로 생동하는 가족, 으뜸 가족은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가족 구성원은 상호 간에 유익을 주고, 긍정적으로 섬기는 순기능을 갖습니다.

가족들의 중요한 영적 경험은 중생(거듭남)’입니다. 모든 가족의 영적인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입니다. 부부는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자녀가 구원을 이루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기쁨이요 승리입니다. 가족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좋은 환경으로써 교회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올바른 행동을 배웁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성숙은 교회를 통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배우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가족이 헌신하는 삶을 지속하는 방법은 교회 출석과 더불어 예배하는 삶입니다. 정기적인 교회 예배 참석은 물론 가족이 규칙적으로 예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가족의 전인적 요인을 함양하여 생동하는 가정으로 성숙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과 함께 생동하는 가정되기 원합니다.

정석동 목사 / 창성교회

 

토요일 / 복음을 전파하라 / 마가복음 1:1~8 / 찬송: 254

선지자의 말씀이 없던 400년간의 암흑시대가 지나가고 복음의 새 시대가 밝았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어두운 이 세상에 오심으로 복음의 새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1)

복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나 그 복음의 준비는 세례 요한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대로 광야에서 말씀을 외치며 낙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이 새 시대의 주인공으로 오실 주의 길을 준비하라 외쳤습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는 일은 회개하는 일입니다. 성도들이 이 땅에 살면서 해야 할 일은 주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죄를 가지고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증거 하실 때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하고 죄 용서를 구하는 자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한편 앞으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예수님을 소개합니다.(8) 날이 갈수록 세례 요한을 따르는 무리들이 많아지고 온 유대와 심지어 당시 이스라엘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인기가 높아지고 추앙하는 자들이 많아져도 오직 거친 광야에서 외롭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도 이 땅에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죄를 자복하고 주의 길을 준비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서기성 목사 / 새희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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