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총회전국원로목사들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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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총회전국원로목사들 위로하다
  • 이석훈
  • 승인 2021.04.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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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지난 22일 총회본부서 위로예배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22일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22일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고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22일 신승교회(담임:김사울 목사)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을 총회본부로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본부 2층 대강당으로 초청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회계 이상수 목사의 기도와 회장 이형진 목사의 설교에 이어 나라와 민족(이난주 목사), 교단과 백석대학교회(서정화 목사), 신승교회와 담임목사(홍근표 목사)를 위해 특별기도 한 후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의 인사와 증경회장 조광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이형진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3가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랫만에 신승교회의 후원으로 총회본부에서라도 모일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에게 있어야 할 3가지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일로서 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심을 믿고 건강하게 살다가 주님께 가는 우리들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사울 담임목사를 대신해 인사말을 한 박도균 목사는 교회에서 모셔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총회서 모시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건강하셔서 나라와 민족, 총회 그리고 부족한 신승교회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교통비와 함께 식사비를 전달하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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