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회, 행복한 사역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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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회, 행복한 사역 감당합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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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서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광호 목사 연임 추대

평서노회가 지난 13일 인천새힘교회(담임:강규석 목사)에서 제99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 김광호 목사(믿음소망사랑교회·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노회장 김광호 목사는 “한 번 더 섬길 수 있도록 연임을 결정해주신 선후배 노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철저한 사명 가운데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노회장이 되겠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을 모으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회예배는 공영호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천병창 목사가 기도하고 김주연 목사가 성경봉독을 읽은 후 김광호 목사가 ‘행복한 노회’ 제목의 설교에서 “평안한 노회 안에서 더 나아가 행복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교회, 노회를 이루면서 행복한 사역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예배는 김길만 목사가 연보기도를 드린 후 증경노회장 최진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성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했다.  

회무 시간에는 각 부와 위원회 보고가 원만한 가운데 처리됐으며, 노회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회장단과 임원단의 연임을 결의했다. 노회원들은 지난 회기 결의한 ‘노회주일’ 준수를 위해 전 노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요셉, 박정희 강도사가 인허를 받고, 충성된 사역의 길을 걸겠다고 서약했다. 

이날 노회장 김광호 목사가 폐회예배에서 ‘모든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강규석 목사의 축도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광호 목사 △부노회장:천병창 목사 △서기:공영호 목사 △회의록서기:김주연 목사 △부서기:경기천 목사 △부회의록서기:박승현 목사 △회계:김길만 목사 △부회계:윤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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