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예배 회복운동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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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예배 회복운동 앞장선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4.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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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지난 19일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
한교연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가 지난 19일 한국교회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한교연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가 지난 19일 한국교회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부흥운동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은 지난 19일 한국교회연합회관에서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교연 부흥단(한교부)이 주관한 이날 예배에서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참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성령의 역사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이후 놀랍게 일어났다. 그와 동시에 교회 핍박도 심해서 스데반 집사가 죽었고, 주님의 제자 야고보가 목베어 죽었다. 이후 예루살렘교회는 부흥하고 그 결과 안디옥교회가 세워졌다하나님의 교회는 핍박 없이 부흥한 시대는 없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의 교회는 점점 부흥하고 발전해가는 게 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교회를 책임지는 지도자다. 이 시대를 살리는 부흥사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바른 신앙 없이 목회도 없고, 부흥사도 될 수 없다. 이를 위해선 바른 진리와 신앙의 기반 위에 가르치고 병든 자를 치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노베드로 목사(총괄본부장)의 사회로 김고현 목사(한교연 총무협회장)의 기도했다.

이밖에 원만용 목사(한교부 대표단장)가 인사말을, 정도출 목사(한교부 연수원장)가 권면을 했고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한교연 부흥단은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한 전국성회를 대구 주암산기도원(426~30), 한얼산기도원(524~27), 서산 생명샘수양관(예정), 아산 설화산기도원(913~16)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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