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덕이 되는 노회를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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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고 덕이 되는 노회를 만들어가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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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만택 목사 추대

인천노회가 지난 12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제8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김만택 목사(희락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인천노회 신임노회장 김만택 목사.
인천노회 신임노회장 김만택 목사.

신임 노회장 김만택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화합하고 연합하는 노회를 이루고, 무엇보다 덕이 되는 노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회기를 잘 이끌어가는 노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개회예배는 윤용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김만택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노회장 박영복 목사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목회자’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대원 목사의 헌금기도 후 진행된 강도사 인허식에서 장성경 강도사가 인허를 받았다. 

회무에 앞서 진행된 목사안수식에서는 최명식, 송경훈 목사가 새롭게 임직했다. 선배 목회자로서 한상윤, 이길호 목사가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권면하고, 임직자들은 “선배 목회자들에게 많이 배우고 노회의 지도를 잘 받으며 목회의 길을 가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회무 시간은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해 시간을 최대한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와 위원회 보고, 선교사 보고가 있었으며, 회장단 및 임원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한 회기를 이끌어갈 노회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만택 목사 △부노회장:서한규 목사 △서기:윤용규 목사 △부서기:김대원 목사 △회의록서기:권준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범수 목사 △회계:김용철 목사 △부회계:조상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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