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명자로서 사역을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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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명자로서 사역을 감당합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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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노회, 신임 노회장에 박충선 목사 추대

한남노회가 지난 12~13일 목양전원교회(담임:이보호 목사)에서 제9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박충선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한남노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첫날 회무를 진행하고 다음날에는 목사안수식만 거행했다.

한남노회 신임노회장 박충선 목사.
한남노회 신임노회장 박충선 목사.

개회예배에서는 증경노회장 조경석 목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후 강도사 인허증과 목사고시 합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이봉호, 신철민 목사가 새롭게 임직하고, 조남군, 조정심, 김휘비, 석은정 강도사가 인허를 받았다.

한남노회는 목사고시 합격자에 대한 목사안수 임직을 허락하고, 각 위원회와 부서 보고를 서면으로 받았다. 임원 선거는 신임원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했다. 특별히 한남노회는 사무 간소화를 위해 노회 공문을 우편발송 대신 PDF 파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다변화하기로 결정했다. 

목사임직예배 설교에서 장은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한 위대한 사명자로 충성된 사역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사안수를 받은 임직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말씀을 받드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으며, 선배 목회자들은 후배들을 축복하고 기도해주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충선 목사 △부노회장:박형모 목사 △서기:이승섭 목사 △부서기:이좌신 목사 △회의록서기:최남식 목사 △부회의록서기:유현근 목사 △회계:양준구 목사 △부회계:권순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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