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이웃, 교회를 섬기는 노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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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이웃, 교회를 섬기는 노회 되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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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노회, 신임 노회장에 윤경수 목사 추대
강중노회 신임노회장 윤경수 목사.
강중노회 신임노회장 윤경수 목사.

강중노회가 지난 13일 충북 진천 주원교회에서 제17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주원교회 윤경수 목사(사진)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윤경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성도들을 섬기는 강중노회가 될 수 있도록 노회원들과 애쓰겠다”며 “노회장으로서 노회원과 산하 교회들을 섬기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개회예배는 방일훈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최윤식 목사가 기도, 이명옥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4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전진 목사가 ‘부르심의 소망’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종권 목사의 헌금기도 후 증경노회장 송강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 시간에는 각 부와 위원회 보고 등으로 노회 사업을 점검했다. 특별히 강중노회는 5월부터 현재 4개 시찰회를 5개 시찰회로 확장하기로 했다. 노회원들이 시찰 안에서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또 강중노회에 가입하는 교회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고, 조만간 설립되는 노회 소속 교회들을 감안한 결정이다. 

정기노회 중에는 강중노회로 명칭이 바뀐 후 처음으로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강중노회는 이날 안미남 목사, 이권태 목사에 대한 목사안수를 허락했으며, 임직자들은 책임 있는 목회자로 설 것을 하나님과 노회원들 앞에서 서약했다. 선배 목회자들은 권면과 축사로 본격적인 사역의 길을 걷게 후배 목회자를 격려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윤경수 목사 △부노회장:박상윤 목사 △서기:방일훈 목사 △부서기:이명옥 목사 △회의록서기:한용상 목사 △부회의록서기:박영준 목사 △회계:박종권 목사 △부회계:박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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