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노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상태바
“코로나19로 힘든 노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해우 목사 선출

경동노회가 경기도 이천영광교회(담임:이인수 목사)에서 제7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백석교회 이해우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경동노회 신임노회장 이해우 목사.
경동노회 신임노회장 이해우 목사.

이해우 목사는 “화목한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회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 방법들 찾아 섬기려고 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성균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김대현 목사가 기도, 김창기 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13~18절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예배 설교에서 노회장 장진철 목사는 “주님과 이웃을 시원하게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강도사 인허식이 진행돼 김성권 강도사를 비롯해 9명에 달하는 강도사들을 새롭게 배출했다. 예배는 증경노회장 이시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진철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각부 위원회 보고,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경동노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특별한 안건을 토의하기보다 신속한 회무 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해우 목사 △서기:박관삼 목사 △부서기:권병춘 목사 △회의록서기:김재철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대현 목사 △회계:문영은 목사 △부회계:김선호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