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평생 드리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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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평생 드리는 감사
  •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
  • 승인 2021.04.2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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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경외하며 영으로 찬양

찬양은 누구에게 드리는 것입니까? 성경은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편 146:2)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평생 동안 하나님을 찬양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첫째는 바울과 실라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25).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두 번째는 욥입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1).

욥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찬송했습니다.

예수님도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을 바라보며 찬미하면서 겟세마네 동산을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사탄의 최종 목표는 우리의 입을 점령하여 찬양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도무지 찬양할 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가장 위대한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그렇다면 찬양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도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고린도전서 14:15).

찬송은 곧 예배입니다. 찬송은 영으로 부르고, 마음으로 불러야 합니다. 자기도취, 자기최면의 찬송은 예배 질서를 혼란시킵니다. 찬송가는 심령에서 나오는 영혼의 노래이기 때문에 입술로만 불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불러야 합니다.

보다 나은 찬양을 위하여 음악적 소양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합니까? 그렇습니다.

“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 (역대상 25:7).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릅답게 연주할지어다” (시편 33:3).

“새 노래를 지어 여호와께 노래하고 능숙하게 연주하며 기쁨으로 외쳐라” (시편 33:3, 현대인의 성경).

찬송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를 다듬고 연습하여, 더욱 좋은 노래로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찬양대는 두말할 것 없습니다.

찬양 생활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감사와 찬양은 본질상 같습니다. 감사는 성령 충만의 표적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없이는 찬양할 수 없습니다. 찬양을 드리기에 앞서, 먼저 고난을 포함한 삶 전체의 문제를 감사하십시오. 찬송은 감사 없이는 불가능하며, 감사 또한 기쁨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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