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목사안수 및 4개 시찰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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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목사안수 및 4개 시찰로 확대 시행
  • 이석훈
  • 승인 2021.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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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노회, 신임 노회장에 송정수 목사 추대

분당노회 제59회 정기노회가 지난 6일 광림수도원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송정수 목사(행복한제자교회·사진)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목사 임직식을 갖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기존의 2개 시찰을 코로나 상황에서 세분화하여 자주 모이도록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4개 시찰로 확대해 모임을 가졌다. 

분당노회 신임노회장 송정수 목사.
분당노회 신임노회장 송정수 목사.

만장일치 기립박수를 통해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송정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님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길어져서 모두가 어려운 중에 있는데 더욱 노회와 노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송정수 목사의 사회로 정진호 목사의 기도와 김성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정명범 목사가 설교했으며, 전도사(4명), 강도사(2명) 합격자들에 대한 인허와 합격증 수여가 있었다. 이어 성낙천 목사의 권면과 노영석 목사의 봉헌기도와 김보섭 목사의 광고, 직전노회장 김건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각부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선관위원장 홍승호 목사가 진행한 임원선거에서는 노회장 송정수 목사와 부노회장 이효선 목사, 나머지 정임원은 박수로 받고 부임원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키로 했으며, 황해영 목사의 집례로 노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함께 거행된 목사 임직예배는 김보섭 목사의 사회로 정명범 목사가 ‘사명 감당하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가운데, 김정순 김진용 백대영 백영미 이선구 등 5명이 목사로 안수를 받았으며, 박성근 목사의 권면과 이효선 정종석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송정수 목사 △부노회장:이효선 목사 △서기:유제국 목사△부서기:강신표 목사 △회의록서기:김성진 목사△부회의록서기:이지원 목사△회계:노영석 목사△부회계:조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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