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기회 제공으로 ‘해외취업’ 문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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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기회 제공으로 ‘해외취업’ 문 넓힐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4.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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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 개최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지난 2일 교내에서 2021년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해진대학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정부재정지원 해외취업사업으로 백석대는 2017년 처음 선정됐고 올해 5년차 사업이 승인돼 4학년 15, 예비자 2~3학년 52명 등 총 67명이 참여 중이다.

특히 백석대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을 통해서는 지난 4년간 미국 본토(플로리다, 조지아, 알라바마, 애리조나, 텍사스 등)와 괌·사이판 지역의 하얏트, 힐튼, PIC, 롯데, Wyndham 호텔 그룹에 총 51(승인 60명 대비 85%)이 취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 대학 취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가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연수생 선서 및 지난 4년간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학 내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을 비롯해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 글로벌인재육성처 운영위원을 비롯해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2주기 사업에 참여해 더욱 향상된 해외취업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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