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 목회 노하우 공유하고 ‘목장’ 소개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 목사)가 주최하는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4가 ‘교회의 미래는 셀교회, 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를 주제로 오는 5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개최된다.
지구촌교회는 3,000여개 셀을 바탕으로 부흥 성장해왔으며, 매년 실제적으로 지구촌교회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셀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구촌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강사로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담임목사,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가 나선다.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온 ‘목장교회’ 탐방 역시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목장교회 Q&A’가 마련돼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첫째 날 제1강은 최성은 목사가 ‘코로나시대, 왜 목장교회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릭 워렌 목사의 특별 영상강의가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이동원 원로목사가 ‘목장교회와 12제자 비전’에 대해 강의한 후, ‘목장교회와 중보기도’ 시간을 갖게 된다.
셋째 날 이동원 원로목사가 ‘목장교회와 영적성숙’에 대해 강의한 후 최성은 목사가 ‘목장교회의 모본, 아둘람 공동체’를 주제로 발제한다. 목장탐방 프로그램은 둘째 날과 셋째 날 오전에 온라인 상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등록자는 컨퍼런스 셀 교재와 목장교회 사역매뉴얼 USB 자료, 온라인 목장교회 탐방권, 목장교회 모임 실황 영상 등을 제공받는다.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의 위기 속에서도 지구촌교회는 목장교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며 “올해 14번째 진행되는 셀 컨퍼런스를 통해 동역자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 건강한 목장교회의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셀 컨퍼런스 등록은 지구촌교회 홈페이지(www.jiguchon.or.kr/cc)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셀 컨퍼런스 이후 지구촌교회 부설기관 ‘목회더리십연구소’의 셀 리더 세미나를 통해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지구촌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셀 목회를 도입했고, 성공적 사역의 모델을 한국교회에 공유하고자 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셀 목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