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의 기쁨, 기독영화로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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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의 기쁨, 기독영화로 나누세요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3.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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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활절 맞아 CBS ‘기독영화 특별전’ 개최

CBS가 4월 부활절을 맞아 기독영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흥행과 선호도가 높은 영화를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CBS는 ‘기독영화 특별전’을 마련해 2015년부터 배급해온 영화 중 흥행 실적이 가장 높은 영화인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와 영화 <바울> 등 CBS 간판 영화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 기독영화 특별전에서는 영화 <바울>이 마지막으로 상영된다. 영화 속 주인공 ‘바울’은 기독교를 철저하게 탄압하던 사울이라는 이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된 뒤 자신의 이름을 바울로 바꾸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된다는 점에서 영화 <바울>은 부활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에게도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누적 관객 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면서 영화 시장 속 기독영화의 굳은 입지를 알린 영화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와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화 <예수는 역사다>, 최근 화제의 중심이었던 영화 <가나의 혼인잔치:언약> 등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IPTV에서 런칭한 영화들도 처음 극장에서 상영된다. IPTV 최초 개봉 영화 <내게 찾아온 사랑>,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버지의 기억>, 낮에는 목사님, 밤에는 프로레슬러가 된 목사님의 숨겨진 비밀이 담긴 영화 <복면 목사>등 다양한 장르와 줄거리를 가진 영화가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영화 <복면목사>는 기독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신앙과 액션이 결합된 영화로 극장가의 파격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 영화 속 주인공 크리스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알려저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기독교인에게 부활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남을 기념하는 날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능력과 구원을 찬양하는 날이다. CBS는 “기독 영화 관객들은 세상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며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 마음 속 어두워진 신앙을 다시 한번 새롭게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CBS가 준비한 기독영화 특별전은 4월 1일부터 개봉하며 서울지역에서는 서울극장, 인천 경기 지역은 CGV 계양, 인천 일산 소풍, 롯데시네마 안산, 안산명화극장 등 다양한 극장에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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