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이 밤 지새는 아동들을 지켜주세요”
상태바
“보호자 없이 밤 지새는 아동들을 지켜주세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3.2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대책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
야간 시간대 아동 보호를 위한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은 대역
야간 시간대 아동 보호를 위한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은 대역)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이 야간 시간대를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별빛학교후원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대책은 지난 19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페이지를 열고, 야간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 모금을 시작했다.

별빛학교는 취약계층 아동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2004년부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 보호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4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아동 210명에게 아동급식 방과후 학습지도 상담활동 등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대책 장소영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상황이 더욱 열악해진 가정 가운데 생계를 위해 야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야간 시간대에 홀로 있어야 하는 아이들을 믿고 위탁하거나 도와줄 프로그램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이 아이들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