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유지재단 협력이사로 참여 결정
상태바
사무총장 유지재단 협력이사로 참여 결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3.1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유지재단 이사회, 국제온누리교회 가입 승인
유지재단 이사회는 총회 사무총장을 협력이사로 하여 총회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총회 사무총장을 협력이사로 하여 총회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총회 사무총장이 유지재단 협력이사로 참여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유지재단은 지난 15일 제76차 이사회를 열고 총회 김종명 사무총장을 협력이사로 파송받아 유지재단 현황을 파악하고 총회와 원만한 협력을 이루도록 했다. 협력이사는 의결권은 없이 언권만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우종 이사 연임과 감사 김준호, 이종민 장로의 연임을 결정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국제온누리교회의 유지재단 가입도 승인됐다. 국제온누리교회는 세종시에 약 2천500여평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교회 측은 “교회의 재산은 하나님의 것이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가입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 대신 간단한 말씀을 전한 재단이사장 박요일 목사는 “우리 총회가 성령 충만, 말씀 충만을 받은 것이 만민에게 알려져 복 받을 자손이라 인정 받는 백석인이 되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 생명을 바쳐 주의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현 총회장도 “썩어질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영생을 구하는 믿음으로 우리 백석은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