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단 위한 정오 1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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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교단 위한 정오 1분 기도"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3.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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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 위한 모금도 진행
이건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건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이건희 목사)가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매일 정오에 1분간 함께 기도한다. 미얀마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Myanmar, PCM)와 형제교단으로 선교 협력관계에 있는 기장총회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알리며 교단 교회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매일 정오 1분간 살인적인 시위진압의 즉각 중단 즉각적인 민정 이양 민주주의와 인권의 보장 희생자들의 안식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있도록 기도할 예정이다.

특히 사순절 기간을 맞이해 매일 한 끼 금식을 하며 모금도 진행한다.

기장총회는 지난달 19일에 미얀마장로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폭력적인 쿠데타를 반대하며 미얀마장로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기장총회는 미얀마 교회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현재는 서울북노회가 미얀마 장로교회의 선교동역자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얀마장로교회에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에큐메니칼 석사과정을 마친 졸업자 3명이 목사로 사역중이다. 현재 한신대에도 한 명의 미얀마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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