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복 있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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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 복 있는 성도
  • 이형진 목사
  • 승인 2021.03.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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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목사 / 총회 원로목사회장

| 요한계시록 1:3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 창궐하면서  코로나19는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건이 하나님의 심판이 사실이던 아니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지구의 종말이 언제인가는 반드시 오지만 그보다 먼저 확실한 것은 개인적인 종말은 대략 예측할 수 있게 개개인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종말이 언제 어느 때 인지를 모르고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성도가 복 있는 성도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1. 말씀을 읽는 성도가 복 있는 성도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에 돈 많은 사람이, 권세있는 사람이, 유명한 사람이, 연예인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영혼이 떠나니 육체의 사람은 흙으로, 티끌로 돌아가니 이 세상에서는 영원한 이별이 됩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말씀은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고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습니다.

2. 말씀을 듣는 성도가 복 있는 성도입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을 많이 들을수록 복이 많은 성도입니다.

현대는 수많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밀려옵니다. 이렇게 하면 큰돈 번다, 저렇게 하면 된다는 정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속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우리 성도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3. 말씀을 지키는 성도가 복 있는 성도입니다. 계1:3절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음이니라”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는 교회에 가면 교인이 많은데 세상에서는 교인이 없다고들 합니다. 야고보서 1장 22절 말씀에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 약 2:26절 말씀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죽은 믿음이 그 육체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 그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을까요?

우리 개개인의 종말은 언제 어디에서 이 세상을 떠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영혼의 때를 잘 준비하는 사람이 복 있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 예언의 말씀을 잘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이 말씀대로 사셔서 우리 모두 복 있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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