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을 묵상하는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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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을 묵상하는 40일의 여정!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2.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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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정원, 사순절 묵상집 발간

사순절을 보다 깊이 있고 의미있게 보내길 원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공동체를 위한 사순절 목상집이 발간됐다.

출판사 신의정원은 사순절, 그리스도의 생명과 연합의 기쁨을 묵상하는 ‘생명의 순례:사순절 묵상 40일’ 묵상집을 발간했다. 저자 김리아 대표(나다공동체)는 십자가 사건을 향한 오늘날의 사순절 묵상이 죄와 회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오히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위대한 생명의 역사가 강력하게 선포되어야 하며, 이를 자신의 삶에 새기는 기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

묵장집은 가이드북과 기도노트를 포함해 총 6권의 소책자로 구성됐다. 묵상집 △1권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생명과 그 생명에 이르는 십자가의 의미 △2권에서는 잃어버린 새사람, 새생명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3권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새사람이 사는 법 △4권에서는 용서로부터 시작해 온전한 의탁에 이르는 가상칠언의 의미를 새기도록 돕는다.

저자는 “그리스도와 연합해 십자가의 의미를 새롭게 읽어내길 원하는 독자들이 위대한 생명사건에 포개어 연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새기며,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묵상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자 김리아 대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해석을 주제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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